이번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등 1차시험과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 2차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초등학교 일반교사 시험에는 2053명이 지원해 2.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합격자 902명 중 남성은 121명으로 13.4%를 차지해 지난해 11%보다 증가했다.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들은 다음달 1~5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교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오는 3월1일부터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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