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20대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소주로 하이트진로의 '자몽에 이슬'이 선정됐다.
스펙업에서 운영하는 대학생미디어 펀미디어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과일소주는?’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2706표(복수응답 가능)의 중 1426표(52.7%)를 받은 자몽에 이슬이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뒤를 이어 ‘복받은 부라더’(292표, 10.79%),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279표, 10.31%), ‘좋은데이 석류’(185표, 06.84%), ‘상콤달콤 순한 참 청포도’(159표, 05.88%) 등이 있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투표한 과일소주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의 70%(1982표)가 해당 과일소주를 가장 선호하는 이유로 ‘맛(첫맛, 끝맛, 목넘김)’을 꼽았다.
설문 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은 주류 제품을 선택할 때도 ‘맛’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낮은 도수나 높은 접근성도 제품을 선택하는데 하나의 큰 이유라는 것을 살펴 볼 수 있었다.
한편 펀미디어와 스펙업은 앞으로도 대학생 관련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분석 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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