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가 전국으로 영업을 확장한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였던 브레댄코는 부산 범일동 신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는 이미 부평 삼산점을 지난 5일에 선보여 지역 시장 공략 스타트에 들어간 바 있다. 지하철과 특수상권에 두각을 나타냈던 브레댄코가 지역 카페 베이커리 시장 창업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29일 신규 오픈 할 브레댄코 부산 범일점은 지역로컬라이징을 위해 부산 향토 외식업체 ‘보리에’ 법인으로 운영된다.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는 부산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KTX 부산역 태종대실(202호)에서 부산ㆍ울산ㆍ대구광역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브레댄코가 갖춘 특허 천연 된장발효종 제품의 강점과 다양한 상품에 대한 설명 뒤, 제품 시식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의 참가 신청은 전화(02-532-6419)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브레댄코는 예비창업자 체험 프로그램 ‘윈윈페이’를 운영 중이다. ‘윈윈페이’는 베이커리 카페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열정 창업인이 직접 브레댄코 매장을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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