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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두 개 은하 충돌로 만들어진 타원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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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 NGC 3597 모습 포착

▲두 개의 은하가 충돌해 만들어진 타원은하 NGC 3597.[사진제공=ESA/NASA/허블우주망원경]

▲두 개의 은하가 충돌해 만들어진 타원은하 NGC 3597.[사진제공=ESA/NASA/허블우주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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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하늘을 올려 보면
그곳에 있을 듯한
우주의 역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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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이 NGC 3597의 모습을 포착했다. 적당한 크기의 두 개 은하가 충돌해 만들어진 은하이다. 둘이 서서히 합쳐지면서 거대한 타원은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같은 유형의 은하는 우주가 진화하는데 있어 매우 흔한 경우이다. 처음에는 작은 은하가 서로 결합한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거대한 은하 구조로 변한다.

NGC 3597은 컵자리(constellation of Crater)에 위치해 있다. 약 1억50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천문학자들은 이 은하를 연구하고 있다. 타원은하가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대해. 대부분의 타원은하는 우주역사 초기에 그들의 삶을 시작했다.

매우 늙은 타원은하는 이른바 '붉고 죽은' 은하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부푼 듯한 은하는 더 이상 새롭고 푸른 별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타원은하에는 늙고 붉은 별들만이 가득 차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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