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탐사선, 기존 로제타가 가지고 있던 기록 깨

▲주노 탐사선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가장 멀리 날아간 탐사선으로 기록을 세웠다.[사진제공=NASA]

▲주노 탐사선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가장 멀리 날아간 탐사선으로 기록을 세웠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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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구 출발한 주노
목성 도착할 주노
태양 에너지 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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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목성 탐사선인 주노(Juno) 호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가장 멀리 날아간 탐사선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의 기록은 유럽우주기구(ESA)의 로제타 탐사선이 보유하고 있었다. 나사 측은 주노 탐사선이 지난 13일 태양으로부터 약 7억9300만㎞까지 여행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12년 10월에 로제타 탐사선이 세운 7억9200만㎞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결과이다. 스콧 볼톤 주노 책임연구원은 "주노 탐사선은 올해 목성에 도착할 계획“이라며 "태양 에너지가 주노 탐사선을 목성까지 이끌었고 주노 탐사선은 목성에 도착해 그 기원은 물론 여러 가지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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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발사된 주노 탐사선의 총 중량은 4톤에 이른다. 주노 탐사선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 총 9m에 이르는 태양 전지판 3개를 갖추고 있다. 나사 측은 "주노는 지금 태양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고작 500와트의 전기만을 생산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미 그런 것을 예상했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노 탐사선은 오는 7월4일 목성에 도착할 예정에 있다. 목성 상공 5000㎞에서 공전하면서 목성의 일거수일투족을 탐험하게 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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