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타히티의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한 브로커에 강경대응할 방침이다.
11일 타히티의 소속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브로커로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한 것이 꽤 됐다”며 “(이 일로) 지수가 무척 힘들어했고, 화도 많이 난 상태”라고 밝혔다.
지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라며 자신이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이어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마세요”라며 “기분이 안 좋네요”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수의 아버지는 강원도 지역에서 근무 중인 현직 형사로 알려졌으며 타히티는 12일 일본에서 귀국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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