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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中서 흥행예약…"2700억원 벌어들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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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라이벌]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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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영화의 역대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힘(포스)'이 중국에도 통할까.

블룸버그통신은 홍콩 크레디스위스그룹 AG의 보고서를 인용, 오는 9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15억위안(약 2688억원)을 벌어들일 전망이라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제조 중심의 경제에서 소비·서비스 중심의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영화 스튜디오·배급 등 관련 산업에 통 크게 투자하면서 영화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제프리 타우슨 북경대 광화경영대학원 교수는 "1년 정도만 지나면 중국 영화 시장은 미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중산층이 영화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타워즈 제작사인 '루카스 아츠'를 인수, 이 영화의 배급을 도맡고 있는 디즈니도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밝게 보고 있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의 미래는 낙관적"이라며 "중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영화에) 돈을 쓰고 있으며, 디즈니의 주요 고객"이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연내 중국 상하이에 첫 디즈니랜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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