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도1동주민센터 시작으로 22일 상도4동 끝 동업무보고 가져
구는 12일 상도1동과 노량진1동을 시작으로 각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동업무보고회를 갖는다.
동별 자체적으로 1년 동안 추진할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실시하게 될 동작구만의 특별한 사업을 펼쳐 보이게 되며, 지난 한해동안 주민들이 현장을 뛰며 발굴, 순항하고 있는 우리동네의 특성화 사업의 진행과정을 살펴본다.
또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변모하는 지역을 미리 진단해 보며 특별히 올 7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전면 실시를 통해 변모되는 주민생활과 복지의 패러다임 변화 등을 미리 만나보게 된다.
2부에서는 새해의 덕담을 나누며 주민들이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는 간담회로 진행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이 구청의 비전과 지역발전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변화의 원동력임을 실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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