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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부 공무원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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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급 이상 시 간부공무원, 군·구 부단체장 및 시 산하 공기업 대표 등이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해 약 1457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9월 유정복 시장이 펀드에 기부한 이후 행정·경제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펀드 기부에 나선 것이다.

유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많이 어려워하고 있다. 청년희망펀드에 뜻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공무원과 일반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로, 펀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공익목적의 의의를 살리면서도 국민들이 쉽게 기부가 가능하고, 운영상황이 공시되는 등 투명성이 높은 제도로 공익신탁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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