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뱅의 승리가 선배 여가수로 부터 20억 원을 사기당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은 승리가 수십억원대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그러나 부동산 개발 법인이 만들어지지 않는 등 사업이 진척되지 않자 승리는 지난달 29일 신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사 측에서도 공동 대응할 것”이라며 “검찰 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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