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빅뱅 승리, 20억 사기혐의로 동료 여가수 신모씨 고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빅뱅 승리. 사진=승리 웨이보 캡처.

빅뱅 승리. 사진=승리 웨이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뱅 승리가 수십억원대 사기를 당했다며 동료 여가수를 검찰에 고소해 화제다.

4일 채널 A 뉴스에 따르면 승리는 2014년 6월 동료 여가수 신모씨로부터 부동산에 투자해보라는 제안을 받아 20억여원을 투자했다.
승리는 당시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던 신씨와 친분이 있어 순순히 돈을 건넸으며 같은 해 8월에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의 말에 5000만원을 더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투자한 지 1년이 넘도록 개발은커녕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자 승리는 지난달 29일 신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빅뱅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소속사와 상의 없이 개인적으로 고소한 것"이라며 "워낙 피해 금액이 커 본인도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신씨는 2003년 데뷔해 정규앨범 2장을 발매하고 한 때 직접 운영하던 연예기획사를 지난해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