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3년 동안 블랙야크는 40년 이상의 역사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한 베이스캠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면서 "한 발 먼저 앞서나가며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함께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고 공동체의식을 강조했다.
시무식을 마친 임직원 400여명은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도로변과 양재천 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양재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명산 쓰레기줍기'를 진행해오고 있는 블랙야크는 스스로 자연을 가꾸고 보존하자는 취지의 '클린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올해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인근지역 정화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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