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청소년들이 낯설고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초ㆍ중ㆍ고등학교용 교재 1권과 부교재 1권 등 2권을 각 500권씩 1000권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교재는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프로그램'의 교재로 사용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 교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진로ㆍ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도 운영해 양질의 사회적경제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