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대문구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 시범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무단투기가 많은 장소, 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 등 지역내 14개 동 50곳에서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을 시범운영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재활용 정거장’은 일반주택가 재활용품 배출 방식을 ‘문전배출’에서 ‘거점배출’로 바꾸기 위한 것으로 이달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기존 일반주택가에서는 재활용품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을 혼합해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 공동주택 재활용 방식을 일반주택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재활용 정거장에는 재활용품을 상시 배출할 수 있어 분리수거율 향상과 이에 따른 생활쓰레기 감소가 기대된다.

서대문구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재활용 정거장에 무단투기가 성행하거나 주변 오염이 심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면 정거장을 이동 또는 폐쇄할 방침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재활용 정거장은 동네 미관을 깨끗이 하고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내년에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