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2주간 모집
나주 관광학교는 문화관광 해설가 신규 양성과 관광 업계 종사자 교육을 중심으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동신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현재 나주시는 문화관광 해설사 10여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설사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에 6개월 코스로 나주시 자체 해설가를 양성해 주요 관광지에 배치, 지난해에 양성됐던 이야기꾼과 함께 나주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관광학교는 우리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 바란다”면서 “모집기간은 23일까지 2주간이고, 교육은 9월 30일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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