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7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여 8.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싱싱코리아 1차 행사 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아울러 행사와 연관된 국제특급우편 배송비도 우정사업본부가 모든 중량별로 일괄 36% 감액한다.
국내 소비자 대상으로도 특별할인도 실시한다. 롯데닷컴, 11번가, AKmall, 인터파크 등 총 4개의 쇼핑몰이 참여한다. 주요 품목은 화장품, 잡화 외에 항공권, 놀이공원 상품권 등도 포함되며 할인폭은 품목별로 최대 55% 수준으로 예상된다.
행사 홍보를 담당하는 이광용 인포마스터 소장은 "첫 행사임에도 지난 3일 개설한 싱싱코리아 중국어 사이트의 누적 접속자수가 17만5000명을 넘겼다"며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위조 방지 기술을 적용한 인증마크를 부착, 중국산 모조품과 구별 가능하게 하는 '한국산 정품인증사업'을 10월부터 시범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