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수익률 14% 추구하는 종목형 주가연계증권(ELS)과 HSCEI와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9% 수익률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등 총 2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공모하는 '키움증권 ELS 469호'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다. 이 상품은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42.00%(연 수익률 14.00%)의 수익을 지급하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년), 90%(1년 6개월, 2년), 85%(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2.00%(연 수익률 14.00%)로 상환된다.
21일까지 공모하는 '키움증권 ELS 470호'의 기초자산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다. 이 상품은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7.00%(연 수익률 9.00%)의 수익을 지급하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27.00%(연 수익률 9.0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27.00%(연 수익률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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