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인치, 64비트 데스크톱과 유사한 성능
넥서스9은 구글이 내놓은 새로운 태블릿이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이 지원되며 8.9인치 디스플레이와 정면 스테레오 스피커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64비트 프로세서로 데스크톱과 유사한 성능을 가졌다.
또 2GB 램, 160만화소에 f/2.4 조리개가 적용된 8메가픽셀 카메라, 1.6메가픽셀 셀피 카메라, 802.11ac 와이파이, 67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기기의 두께는 7.9㎜이며, 무게는 425g(LTE 모델은 426g)이다.
현재 구글플레이에는 '출시 예정'이라는 표시만 돼 있다. 구글은 넥서스9과 함께 6인치 스마트폰 넥서스6을 다음 달 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