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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해외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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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화사, 독일 TV 등 해외언론 취재 경쟁"
"일본 센다이 시민복지교류단도 참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해외 언론과 외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에 중국 관영 통신사인 신화사(新華社)와 싼리(三立)케이블TV, 독일 공영 TV인 ZDF의 제작사인 노르덴트 필름(Nordend Flim) 등 언론이 방문해 열띤 취재 경쟁과 프로그램 제작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싼리 케이블TV와 노르덴트 필름은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중국과 유럽의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김치축제 현장을 전달하며 김치명인, 김치업체, 광주맛집을 소개한다.

또한 광주시의 초청을 받아 김치축제에 참가하는 중국의 대표 통신사인 신화사의 쉬지런(徐基仁) 체육부 부장(중국기자협회 부회장) 일행은 13억 중국인들에게 김치 종주도시인 광주의 멋과 맛을 알리게 된다.
이 외에도 일본 자매도시인 센다이시 시민복지교류단도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김치축제를 참관한 이래 올해 8번째 방문단을 보내와 한국 유일의 김치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가 품은 Kimchi, 광주김치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전시, 경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치명인 콘테스트, 궁중김치 아카데미, 어린이 김치요리 콘테스트, 김치 푸드 스타일링 아카데미 등이며, K-POP과 비보이, 버블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주한 외교사절단, 홍보대사인 텔런트 이일화,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김치버스팀, 시민, 외국인 등이 대거 참석해 김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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