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일본 미쓰비시 상사, 인도네시아 에너지 공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Sulawesi)섬 동부해안에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를 건설해 LNG를 생산·판매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일 양국의 금융 및 건설기술과 인도네시아의 자원 및 운영기술이 결합한 아시아 국가 간 대표적인 자원개발 협력사업"이라며 "향후 안정적인 자원확보 뿐 아니라 LNG 사업자로 기술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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