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17일 전국 713개 상영관에 5만 997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30만 6600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6380명의 관객을 모은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3위에는 2만 3053명을 동원한 '루시'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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