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혜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반도체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18% 가량 밑돌았고, 순이익도 영업실적 추정치도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진 애널리스트는 "2분기 순익의 경우 환손실분과 세금관련 등 예기치 않은 비용이 반영됐다"며 "3분기부터는 애플 아이폰6용 AP 생산으로 TSMC 가동률 증가하고 이에 따라 ASE, SPIL등 후공정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 및 설비투자금액 상향이 이루어지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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