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현장중심 규제개혁 추진 가속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앙규제·제도개선 등 66건 발굴… 시민 체감할 수 있게 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대대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난 7월 기업관련 협회·조합 등 35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규제개혁 과제 66건을 발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개혁대상은 △불공정·불균형·불합리 등 3不 해소를 위한 규제 △부처 간 동일 사안에 대한 중복·과도·불일치한 규제 △불합리한 낡은 행정규제 등으로 중앙규제 43건, 지방규제 3건, 제도개선 20건 등 총 66건이다.

주요 규제개혁 과제는 △사업용 자동차 대폐차시 구 등록 번호판 허용 △산업기능요원의 전직 기간 연장 △LED 조명 인증제도의 일원화 등이다.
발굴된 과제는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 소관 사항은 9월중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체 개선하고, 중앙부처 소관 사항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착한 규제는 지키고 불필요·불합리한 나쁜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시민이 규제개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합리한 규제 신고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지방규제개혁 신문고’와 시청 ‘기업규제 신고 및 고객 보호센터’(062-613-3172)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