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전 사업부문 성장세 지속 기대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DB대우증권은 19일 오뚜기 오뚜기 close 증권정보 007310 KOSPI 현재가 365,5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5,089 전일가 365,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열라면 활용한 화제의 레시피"…오뚜기 '로열라면' [오늘의신상]부드럽게 발린다…오뚜기 버터·스프레드 신제품 4종 출시 [오늘의신상]이탈리아 전통 제조 파스타…오뚜기 '프레스코 토스카나' 출시 에 대해 조미식품과 수산물, 면류 등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운목 연구원은 "오뚜기의 사업부문인 조미식품, 소스, 수산물, 면류, 쌀, 냉동식품 등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관계사들도 모두 흑자를 기록하면서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성장한 4328억원, 영업이익은 12.9% 상승한 283억원이 예상돼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주요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유지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오뚜기의 주요제품 시장점유율은 카레가 82%, 3분요리 부문이 90%, 식용유 30% 등으로 구성돼있는데 특히 CJ제일제당과 경쟁 중이던 카레부문에서 CJ제일제당이 철수하면서 조미식품 및 소스에서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특히 최근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는 라면 부문은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라면부문 시장 점유율은 작년말 16.4%에서 올해 6월 18.2%로 1.8%포인트 정도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가격 경쟁을 자제 중인 농심의 점유율 하락과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인기가 정점에 달한 것으로 보여 오뚜기의 라면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원재료인 대두정제유, 설탕, 물엿 등 최근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원재료 가격 하향안정세로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며 "전 사업부문의 꾸준한 성장세와 원재료 가격 하향안정세와 환율 하락, 자체적 원가 절감노력 등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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