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질로우는 35억달러(약 3조6000억원)에 트룰리아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합병 소식으로 트룰리아 주가는 개장 전 12% 급등했다.
질로우는 주택 가치 평가, 트룰리아는 범죄율·대중교통·학군 같은 지역 정보에 각각 강점을 지녀 두 기업의 합병은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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