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써니힐이 영화 '사랑은 소설처럼'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최근 '사랑은 소설처럼' 배급사는 써니힐과 함께 한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우연한 만남으로 하룻밤을 보낸 두 남녀가 룸메이트로 다시 만나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고의 사랑' '최고다 이순신' '앙큼한 돌싱녀'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음원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써니힐은 이번 작업을 통해 영화 콜라보 뮤직비디오에 첫 도전했다.
써니힐 측은 "아웅다웅하면서도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영화 속 커플의 모습이 노래와 잘 어우러져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 로맨스 '사랑은 소설처럼'은 오늘(12일) 개봉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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