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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지급여력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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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국내 보험사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보험사별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보험사 전체 평균 RBC는 283.3%로 지난해 말(278.3%)대비 5.0%포인트 상승했다. 생명보험사는 298.5%로 전분기(286.3%) 대비 12.2%포인트 상승한 반면 손해보험사는 253.1%로 전분기(261.0%) 대비 7.9%포인트 하락했다.
RBC는 보험사가 보험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험사의 경영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보험사는 보험업법에 따라 RBC를 100% 이상 유지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은 위기 상황에 대비해 150%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생보사 25개사 중에서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의 RBC 비율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각각 26.2%포인트, 23.6%포인트 올라 355.7%, 240.6%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라이프는 28.5%포인트 하락한 122.2%를 기록해 금융당국의 RBC 권고 기준치(150%)에도 미치지 못했다.

손보사는 31개사 모두 RBC 150% 이상을 유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AIG손보와 엠지손보의 낙폭이 컸다. 각각 96.8%포인트, 52.8%포인트 하락해 184.6%와 158.9%를 기록했다. 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LIG손보의 경우 1.1%포인트 오른 174.0%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RBC비율 150% 미만의 보험회사에 대해서는 증자,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 확충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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