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뜰인 '예술의정원'에서 아트마켓(예술시장)이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7,8월 제외)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일반인들에게 예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소규모 창작물 중심 ▲소소한 일상과 시민과 눈높이를 맞춘 예술 ▲야외공간에서 한가롭게 거닐며 즐기는 문화예술 시장을 표방한 아트마켓이다. 이곳에서는 독립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예술 아카이브 등 일상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예술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지난해 열 차례 진행된 소소시장에는 매회 약 30팀의 독립출판 창작자가 참여했고, 총 약 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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