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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음악학과 신수경 교수, 폴란드 국제 ‘쇼팽콩쿨’ 심사위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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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신수경 교수(가운데)가  폴란드 ‘국제청소년 쇼팽콩쿨’ 심사위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전남대 신수경 교수(가운데)가 폴란드 ‘국제청소년 쇼팽콩쿨’ 심사위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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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신수경 교수가 지난 8~9일 폴란드 제슈브(Szesow)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쿨(International Chopin Competition for Children and Adolescent)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이 콩쿨은 만 21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제 콩쿨로 세계 3대 피아노콩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폴란드 작곡가 쇼팽(F. Chopin 1810-1849) 의 작품만을 연주해야 하며 특히 카테고리 별로 쇼팽의 마주르카, 왈츠, 폴로네이즈 중 한 곡을 반드시 연주해야 한다.

이번 콩쿨의 심사위원장은 쇼팽 콩쿨의 2000, 2005, 2010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카토비츠음대 교수 앙드레이 야진스키(Andrzej Jasinski)로 세계적 피아니스트 크리스천 짐머만의 스승이기도 하다.

신수경 교수는 “콩쿨에 참가한 지구촌 어린 학생들의 뛰어난 음악성에 놀랐다”면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어릴 때부터 음악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절감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수경 교수는 오는 5월13일 광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5월17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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