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 돌매 진행한 '심포니카 투어' 실황 담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조지 마이클의 정규 앨범 6집 '심포니카(Symphonica)'가 18일 CD 앨범으로 발매됐다.
10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 '심포니카'는 조지 마이클이 2011년 8월 프라하 오페라 하우스(Prague State Opera)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1년이 넘게 진행된 '심포니카 투어(Symphonica Tour)'와 동명의 오케스트라 투어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밥 딜런(Bob Dyla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같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온 전설적인 프로듀서 필 라몬(Phil Ramone)과 조지 마이클의 공동 프로듀싱을 통해 탄생했다.
조지 마이클은 1983년 데뷔 후,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아티스트 100명(The Billboard Hot 100 All-Time Top Artist)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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