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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의 알권리 확대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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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보공개업무 매뉴얼 제작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서울시가 정보공개 사례와 세부기준을 수록한 정보공개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책으로 발간한다.

서울시는 정보공개 정책의 노하우를 담은 '2014년 정보공개업무 매뉴얼'을 발간해 '정보공개 누드 프로젝트' 확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매뉴얼은 서울시 정보공개 실제 사례뿐만 아니라 최근 시에서 앞장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공개 정책의 전반을 담고 있는 종합 안내서다. 시는 총 1200부를 제작해 서울시 본청, 자치구, 사업소, 투자출연기관과 전국 16개 시·도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는 '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정보는 공개한다'라는 기조 아래 다양한 정보공개정책을 통해 행정정보 공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매뉴얼은 이러한 정보공개 정책을 한 권에 담았으며, 350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사례를 수록했다. 또한 시민의 청구 없이도 자발적·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정보소통광장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매뉴얼 발간이 정보공개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지원하고, 시민에 대한 정보공개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뿐만 아니라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기관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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