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보공개업무 매뉴얼 제작
서울시는 정보공개 정책의 노하우를 담은 '2014년 정보공개업무 매뉴얼'을 발간해 '정보공개 누드 프로젝트' 확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정보는 공개한다'라는 기조 아래 다양한 정보공개정책을 통해 행정정보 공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매뉴얼은 이러한 정보공개 정책을 한 권에 담았으며, 350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사례를 수록했다. 또한 시민의 청구 없이도 자발적·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정보소통광장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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