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영규 기자]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이 서울 남대문 시장 일원에 도자 아트워크를 조성, 공개했다.(사진)
남대문시장 시민 쉼터에 설치된 도자 아트워크는 꽃과 나무 등의 이미지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도자 공공 미술 프로젝트'는 도예인의 일거리를 창출하고, 도예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돼 올해 전국 곳곳의 도시 경관을 활발하게 개선하고 있다.
도자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는 한국도자재단 등록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제작 및 설치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차화선, 김동범, 박지영, 이준범 등 한국도자재단에 등록된 도예인 4명이 작품 설치를 도왔다.
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은 "침체돼 있는 남대문 시장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고, 남대문의 단청과 어울리도록 오방색을 활용한 밝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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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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