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을 내려다보는 바티칸 교황궁 창문에서 신도와 청중들에게 "미묘한 상황을 맞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모든 이해 당사자가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하고, 나라의 미래를 함께 건설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국제사회가 대화와 평화를 위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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