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들어선다. 지하 1~지상 최고 23층, 총 1028가구 규모다. 특별공급가는 3.3㎡당 700만원 대다. 지역주택조합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광주 오포우림필유는 시행사 마진이 따로 없어 공급가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KB부동산 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 안전하다.
광주 오포우림필유는 관리사무소, 경로당, 보육시설, 주민공동시설, 커뮤니티 시설, 근린 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해 단지 쾌적성을 높였다. 국토교통부 건축구조 기준 KBC-2009가 제시한 구조적 내진 설계로 강진에 안전하게 설계됐다. 공간을 극대화한 3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서울·수도권 무주택자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소유자가 청약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20~30%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는 2016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문의 031)714-9305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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