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가운데, '임수정 사건'을 언급하자 임수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일본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임수정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04년 무에타이를 시작으로 종합격투기로 입문, 당시 대한무에타이협회 우수신인발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05년에는 격투여걸 챔피언 전을 제패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임수정은 2006년에 대한 무에타이 협회 챔피언전서 TKO승을 거둔 후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에 입문해 네오파이트 9회 대회 여자 52kg 입식타격기서 우승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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