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정은이 SBS스페셜 송년특집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에서는 음악교육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얻는 변화와 희망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열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소속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위해 한국 꿈의 오케스트라가 준비해가는 과정, 이를 준비하며 좌충우돌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성장 다큐멘터리가 그려진다.
김정은은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에서 내레이션을 맡으며, 부드러우면서도 나직한 목소리, 정확한 전달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은은 “연말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정은이 내레이션을 맡은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는 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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