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박2일' 데프콘, 래퍼 자존심 '수염' 버리고 '웃음 폭탄' 선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박2일' 데프콘, 래퍼 자존심 '수염' 버리고 '웃음 폭탄' 선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래퍼 데프콘이 자존심 수염을 포기했다. 대신, 안방극장에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두 개의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치는 '비포 선셋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데프콘은 수염 하나로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를 폭소케 했다.
그가 면도를 한 이유는 이발소를 방문해야 했기 때문. 데프콘과 같은 팀인 차태현, 정준영은 각자 작품과 앨범 활동을 이유로 이발을 거부했다. 결국 데프콘이 대표로 나서 수염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정신을 놓은 듯 앓는 소리를 내며 미션 수행을 한 데프콘은 그 결과, 약 20년 동안 고수해온 힙합스타일을 포기하게 됐다. 턱 수염을 밀었지만 밸런스가 맞지 않았고, 결국 완전히 수염을 밀고 말았다.

데프콘의 새로운 모습에 제작진은 '갱스터 래퍼'와 '순돌이'라는 자막을 더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차태현과 정준영은 이러한 데프콘의 희생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차를 바꿀 수 있었다. 그간 아주 오래된 트럭 '원팔이'를 이용했던 세 사람은 신형 SUV로 옮겨 타 편안한 여행을 이어갔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국내이슈

  • "움직이는 모든 게 로봇이 될 것"…젠슨 황, 로봇 사업 확대 예고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해외이슈

  • [포토] 한강 물살 가르는 한강순찰정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포토PICK

  • 운전자 기분 따져 주행패턴 조절…현대차 선행기술도 일반 공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