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8달러(1.5%) 낮아진 92.30달러에 마쳤다.

유가 하락은 미국 원유재고의 증가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1월2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300만배럴 증가한 3억9140만배럴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21일 이후 최대치다. 지난 10주 동안 원유재고는 3580만배럴(10%)이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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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값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이날 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3.6달러, 0.3% 내린 온스당 1237.90달러에 체결됐다. 이는 지난 7월8일 이후 3개월여만에 최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월17일~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1만6000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1만 건 줄었다고 발표했다. 1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65.9에서 하락한 63을 나타냈지만 시장 예상치인 60을 웃돌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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