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초청해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정창수 사장은 '인천공항 건설 및 미래발전방향'란 주제로 강연해 참석한 단체장 및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3단계 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병행한 패스트트랙(Fast-Track)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2014년은 발주 피크시기로 전체사업의 89%(111건중 99건)를 발주 진행할 계획이며, 2015년부터 2016년은 시공 피크시기로 전체 중 68.6%(누계 85.4%)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삼규 회장은 "강연회를 통해 우리 건설 산업이 나아갈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