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더 파이브’의 김선아가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자신에게 전부였던 가족을 빼앗은 살인마에게 본인의 모든 것을 걸로 복수를 계획하는 여자 ‘고은아’의 어두운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그가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한 것.
로맨틱 코미디 여왕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선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릴러 연기에 도전하며 파격변신을 시도했는데, 그녀가 상처뿐인 은아의 모습을 깊이 있게 연기하며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다소 어둡고 차가운 캐릭터의 미세한 감정들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 중 오른팔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은아의 감정을 놓지 않고 촬영을 마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