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범키가 '스타 헤드폰'으로 불리는 봄폰 헤드폰으로 특별한 패션 감각을 선보여 화제다.
범키는 최근 모자와 붐폰 헤드폰으로 멋을 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독특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붐폰은 저음성향의 헤드폰으로 전체적으로 중저음이 강화된 음질을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상감이 묵직해 힙댄스, 힙합, 일렉트로닉 사운드, 락을 즐겨듣는 사람들에게 더욱 만족감이 좋다. 붐박스 모드로 들어가면 원형으로 LED가 발광하며 스피커 기능으로 전환된다. 이는 국내 시판 헤드폰 중 붐폰만이 가진 기능이다.
또한 주요 레퍼런스급 헤드폰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이어패드는 메모리폼을 사용해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주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현재 붐폰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잠실점, 분당점, 광복점의 더 가젯 매장과 교보핫트랙스 5개 지점(광화문, 강남, 잠실, 영등포, 대구), 에이샵 전점, 프리스비 전점에서 청음과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오는 11월26일 신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신제품 론칭쇼를 가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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