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가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을 2주간 무료 전환하는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다섯이 모여야 완성되는 완벽한 복수를 그린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가 포털사이트 다음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을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무료 전환 서비스를 시행한다.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오싹오싹하면서 끝까지 봤네요. 왜 팔다리가 저리지? 영화도 흥하기를!" "정말 슬프고 감동적이네요. 이렇게 자극적이고 슬픈 내용이 감동적일 수 있다는게 너무 이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단순한 연쇄살인 웹툰도 아니며, 단순한 복수 웹툰도 아닙니다. 좀 더 깊은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는 그런 웹툰입니다" "연이어서 쭉 보고나니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도 듭니다" 등 원작에 대한 열띤 반응을 보였다.
특히, 네티즌들은 스릴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원작을 높이 사는 반응을 보여 이목을 끈다. 이 같은 팬들의 반응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세밀한 묘사로 스릴러 웹툰 고유의 특성을 잘 살려내 뜨거운 가족애와 감동, 그리고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여겨진다.
김선아의 파격적인 변신과 마동석의 액션 열연, 그리고 충무로 신 스틸러들의 환상적인 연기조합이 돋보이는 영화 '더 파이브'는 오는 11월 14일 개봉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