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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고공낙하, 미국 4㎞ 상공서…"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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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고공낙하(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독도 고공낙하(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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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도 고공낙하' 이색 퍼포먼스를 펼친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SBS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스카이다이빙 교관 이대호(34)씨가 미국인 동료 2명과 함께 독도 홍보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40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이씨는 시속 200㎞로 떨어지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준비한 현수막을 펼쳤다. 현수막에는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 된다'는 문구를 적었다.

그는 "미국에 훌륭한 스카이다이버가 많이 있어서 그곳에서 하면 홍보 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독도 상공에서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독도 홍보 계기에 대해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방문을) 우리가 왜 일본의 눈치를 봐야하고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내려야 하는지 분노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이번 독도 홍보를 위해 항공료 등 500만원이 넘는 경비를 자비로 부담했다.

독도 고공낙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독도 고공낙하,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다", "독도 고공낙하, 독도는 우리 땅!", "독도 고공낙하,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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