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3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 ‘문전성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등 각계인사 들이 공예품을 관람하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등 각계인사 들이 공예품을 관람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3일 개막…120여개 공방 6,000여종 수공예품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3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가 3일 오후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등 각계인사 및 많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컨벤션센터 3전시관에서 개막됐다.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90여개 수제공방을 비롯해 120여개 공방과 예비창업자, 공예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솜씨를 뽐낸 1,000여종의 수제품들이 전시됐다.

전시에는 천연염색, 섬유공예, 한지, 나전칠기와 도자기, 목공예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등 생활용품류, 반지·목걸이 등 악세서리류, 초컬릿 아트 상품 등 다양한 생활 공예 상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된 ‘광주 공예 명장’ 3인전을 비롯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 3개 공모전 우수작품과 광주형 문화상품관, 대학생 공예디자인관, 아프리카 등 해외 전통 공예품관 등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도자기빗기, 나무소품만들기 등 어린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뚝딱뚝딱 공예품 체험코너’에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주디자인센터 장상근 원장은 “핸드메이드페어는 문화 예술적 ‘끼’와 ‘솜씨’가 어우러진 핸드메이드 상품을 한 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다”면서 “호남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의 비즈니스 마켓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