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알찬 성과 올려
“특화사업추진, 도농교류사업 활성화로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도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김종식 군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 권역 단위 종합 정비 사업이 알찬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6개 권역별 사업추진상황 및 매출현황 보고회를 갖고 사업성과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특화사업 및 도농교류센터 운영 활성화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단위 정비 사업은 발전 잠재력이 있는 핵심권역을 소득기반,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S/W사업 등 농촌공간을 종합적으로 정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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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2007년 약산권역을 시작으로 총 6개 권역에서 372억여원의 사업비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산권역은 흑염소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올해만 2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고 군외면 첫 마을권역은 2011년부터 장류특화사업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8000만원의 소득을 거두었으며 도농교류센터 민박운영으로 년 3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명사십리권역은 지난해부터 매생이를 보관하는 저온저장고를 시설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소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농교류센터 민박운영으로 올해만 2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도 고금청학권역, 금일다시마권역, 완도청해진권역은 2016년까지 농산물가공시설, 해조류가공공장, 도농교류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소득활성화 방안 마련 및 도농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준식 안전건설방재과장은 “권역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소득창출이 미진한 권역에는 분발을 촉구하고 명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에 의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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