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국 64주년 기념식서 양국교류 및 유학생 복지증진 기여 공로"
중화인민공화국(이하 중국) 주 광주총영사관(총영사 텅안쥔)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건국 64주년 기념행사에서 이화성 호남대학교 설립자에게 한중우호공헌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화성 호남대학교 설립자는 한중 최초의 민간교류단체로 1942년 설립된 한중문화협회의 고문으로 한중교류와 협력을 위해 애써왔으며, 중국 주광주총영사관의 개설 준비에서부터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주광주총영사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호남대학교가 중국 80여개 대학과 결연을 통해 양국 학생과 교수의 교류를 추진토록 했으며, 공자학원을 개설해 한중문화 및 학술교류의 메카로 발전시켜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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