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가 11일 안성 공도읍 참아름 국민임대주택 5단지에서 '참아름 희망마을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등 250여명의 내빈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안성시가 사회적 기업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예산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도시공사는 시설물 건립과 시설물 관리를 맡았다. 또 안성의료생협이 사회적 기업 개발 및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등을 책임진다.
'참아름 희망마을센터'는 주민 스스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구상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제공은 물론 발굴된 복지서비스를 스스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주민자치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참아름 희망마을센터'는 연면적 682.58㎡에 지상3층 규모이며 공동육아, 공부방 및 의료ㆍ문화 프로그램, 창업지원 공간 등이 들어섰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참아름 희망마을센터에 참여해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기반 마련에 도움을 준 안성의료생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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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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