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만들어 판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A(40)씨 등 2명을 구속했다.
A씨는 중국에서 8억원대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에 가담하면서 배운 기술로 사이트를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수익금을 나눠 생활비로 쓰거나 개인 채무를 갚는데 사용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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