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여성발전센터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인 ‘청결·질서 있는 도시환경 정비 사업’에 참가하는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에 순시비를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국제행사장, 숙박업소(호텔), 다중집합 장소 주변의 노상쓰레기 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노상적치물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해 질서, 청결,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광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146억 5,6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8,12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국·시비가 투입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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