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여정 담은 ‘행복책’을 만드는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으로 개선 운영"
이날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성문화회관 미용동아리, 한보스튜디오, 예림디자인학원 등 민·관·학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서비스는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 물리치료, 구강교육 외 전기 안전점검,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도배·장판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행복24시 통합보건서비스' 이동방문차량은 순천시 특수시책으로 올 해는 집중관리마을을 지정, 매월 2회 이상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행복24시 통합보건서비스’는 창조지역사업으로 지난 3년간 광특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아울러 2014년부터 어르신들의 인생여정을 담은 ‘행복책’을 만드는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으로 개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출범 6년째인 ‘행복24시 통합보건서비스’는 그동안 550여개 자연마을을 찾아다니며 2300여회 이상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운영 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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